세상을 다가져라 Na

여전히 바쁩니다.
여전히 고민이 많고,
여전히 누군가의 따뜻한 품이 그립고
여전히 내 핸드폰은 알람시계입니다.
여전히 마음 한구석이 무겁고 답답하고,
여전히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돌아가려구요.
알고 있었는데, 그냥 돌아가기 싫었어요.
이제 안피하려구요.
가끔 나 힘들거나 슬플때
힘이 되어주세요.
Posted by 콩콩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