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다가져라 Na

'잡다구리창고'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8.11.21 엄마
  2. 2008.11.20 강수진 “하루를 100%로 안살아본 적 없다” 2
  3. 2008.11.20 트라우마 세대 20대
  4. 2008.10.31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5. 2008.10.26 청춘
  6. 2008.10.24 두근두근 2
  7. 2008.10.14 계절성 우울증?
  8. 2008.09.30 싸이월드 기사
  9. 2008.09.19 MBTI검사 2
  10. 2008.09.10 Rhythm of the rain 2

엄마

2008. 11. 21. 13:50 : 잡다구리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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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생.각.만.하.면.죄.송.할.따.름
Posted by 콩콩마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행복한 발레 인생을 회상했다.

강수진은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나이 들어가는 것이 행복하다"며 "언젠가 발레를 그만둘 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후회는 안한다. 하루를 100%로 안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강수진은 발레리나 삶이 끝날 수도 있었던 부상의 악몽을 떠올리면서 "5년동안 부상을 치료하지 않고 연습에 매진했더니 부상 부위가 곪았었다"며 "지금 생각하며 참 미련했다. 지금이라면 부상을 당했을 때 바로 치료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수진은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독일와서 살이 쪘다. 지금보다 적어도 10kg은 쪘을 것"이라며 "슈투트가르트에 입단하는 멤버들은 모두 콩쿨을 휩쓸었던 사람들이였다. 나 역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외국 생활을 하다보니 너무나 외롭고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아파트 지하에서 살았다. 하늘도 못보는 어두운 방안에서 한국 책을 보며 외로움을 달랬다"며 "마음이 외로우니 먹는 일 밖에 할 일이 없었다. 고 칼로리 음식들로 폭식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하나의 나쁜 영화였다"고 말했다.

"단원들 실력이 대단해 입단 당시 솔로는 커녕 군무에도 끼지 못했다"며 "어린 나이에 무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 서글펐다"고 전했다.

또한 "그런 와중에 포기한다는 말이 내 가치관 상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이를 악물고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며 "하루에 토슈즈를 3~4켤레씩 교체했다. 1년에 250켤레 정도를 신었다"고 고백했다.

강수진은 "부상이 있었을 때도 연습에 매진했다. 고통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남편마저 나에게 미쳤다고 했을 정도였다. 24시간 중 자는 시간을 빼면 모두 연습에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강수진은 마지막으로 "입단 7년 만에 솔로를 할 수 있었다"며 "내가 나를 이겼을 땐 정말 기뻤다. 그 이후로 모든 것이 잘 풀려나갔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그녀는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들어온 후 2년 동안 군무에도 끼지 못하며 인내해야 했던 세월과, 부상을 방치하다 결국 1년 반 정도를 쉬어야 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항상 문제는 내 자신이었다. 그 때 그만두면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포기라는게 말이 안됐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당신이 진정한 월드스타..~!!
노력한다고 모두 성공할순 없어.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했다는걸 명심해
Posted by 콩콩마녀
[중앙일보 임주리]  트라우마. 대형 사고나 범죄 피해를 겪은 뒤 나타나는 정신적 질병을 가리킨다. 연세대 김호기 교수(사회학)는 중·고교 시절 외환위기를 맞아 부모의 실직·부도를 간접 경험하고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취업 대란에 맞닥뜨린 20대 중·후반을 ‘트라우마 세대’라 일컬었다. 계간지 ‘문학동네’는 이 ‘트라우마 세대’를 주제로 한 좌담회를 겨울호에 실었다. 우석훈 교수, 김홍중 대구대 사회학과 강사, 소설가 백가흠씨, 시나리오 작가 김현진씨가 모여 나눈 이야기를 정리했다.

◆겁에 질려 있는 이십대=대한민국 이십대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이들은 “요새 젊은이들은 노회하고 영악하고, 젊음 고유의 패기나 무모함이 부족해 보인다”는 데 동의했다. “이십대와 청춘이 최초로 분리되는 현상이 목격된다. 이제 이십대로부터 분리되어 부유(浮遊)하는 청춘을 부유(富裕)한 칠십대가 전유한다.”(김홍중)
김현진 작가는 이십대가 보는 이십대를 말했다. “가방 끈이나 계급에 상관없이, 좌파 우파에 상관없이 겁에 질려 있다”며 “나보다 시집 잘 가는 애가 있을 거야, 나보다 더 예쁜 여자를 차지할 수 있는 잘난 놈이 있겠지, 이런 식의 겁에 질려 있는데 그건 부모 세대에게 주입받은 욕망”이라고 설명했다. 우 교수는 “‘진 게 당연하다’는 심리가 있다”고 말하며 “게임의 룰 자체에 대해서 물어봐야 하는데, 지금의 이십대는 게임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MF라는 간접경험, 불안감은 더 커져=이들은 왜 이렇게 겁에 질려있을까. 백 작가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IMF 때 집에 대학생이 세 명이었다. 아버지가 안정된 월급을 받는 선생님이었음에도 당시 가정경제가 거의 무너졌다. 잘 살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살려고만’ 한 것뿐이었는데. 그런 절망을 겪으면서 훨씬 더 현실적으로 계급을 인정하게 됐다.”
김현진 작가는 이십대의 심리를 두고 “가족이라는 방탄조끼를 입고 IMF 경제위기를 맞은 것”에 비유했다. “맞긴 맞았는데 충격은 이차적으로 온 거다. 자기가 직접 맞은 것이 아니라 대리전을 했기 때문에 이 전투의 경험을 다들 엄청나게 오버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교수는 우파와 좌파 모두 이들을 이용하려 했을 뿐 실제로 끌어주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그래서 남은 건 결국 대기업과 공무원인데 이젠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청춘, ‘처세’가 아닌 ‘불화’를 꿈꿀 때=『20대, 공부에 미쳐라』 『20대, 미쳐야 살아남는다』 등 20대를 타깃으로 한 자기계발서 열풍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이십대는 사실 세상과 어떻게 화해하느냐를 생각하기 이전에 세상과 불화하는 시기다.”(김홍중) “이십대가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자기계발서가 파고들었다.”(우석훈)
우 교수는 “경제도 중요하지만, 문학과 예술을 공부해야 새로운 게 나온다”고 짚으며 “적대적 상호경쟁이라는 관념을 깨고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진 작가는 “우리 이십대가 계속 싸워야 하는 것은 무기력감과 패배감” 이라고 말하며 덧붙였다. “공포감을 완화시키는 게 굉장한 숙제다. ‘괜찮아, 안 죽어’ 라는 생각이 중요하다. ‘래미안에 안 살아도 안 죽고, 자이에 안 살아도 괜찮고, 반지하에 살아도 살아져’, 이런 정신 말이다.”
임주리 기자


Posted by 콩콩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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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다 뚝딱뚝딱 혼자서도 잘하고
남들앞에서 항상 당당한 모습의 나지만,
사실 나는 누구를 사랑할줄도, 누구에게 사랑받는것도 너무 서툴다.
그러면서도 이런 가슴 먹먹한 가사를 들으면,
꼭 예전 언젠가의 내가 그랬던것 마냥
가슴 한켠이 먹먹하다.
사실 그러할 만한 이도 그러할만한 추억도 없으면서....

그사람이 아프다는게...
어떤 의미일까...

 
Posted by 콩콩마녀
Posted by 콩콩마녀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맘은
매일 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걸

처음 널 만났을때의 그 느낌 (그 느낌)
날 바라보는 네 눈빛 속에 (숨이 막혀와)
이유 모를 이런 두근거림은 난 처음인걸
네게 말할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쉴새 없이 뛰는 심장은
매일 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걸

어쩌다 마주쳤을때 그 떨림 (그 떨림)
귀까지 울리는 심장소리 (들킬것 같아)
어디 아픈건 아닐까 걱정마저 되는걸
넌 알고 있니 내 가슴 가득 차오르는 걸

매일 매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두근 두근 온통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걸

내 마음의 소리 나만 그런걸까
혹시 네게도 들리지 않을까

조심 조심 두근 두근 네게 다가갈수록
두근 두근  내 마음을 더 숨기고 싶지 않아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매일 매일 사랑스런 기분으로 가득한걸

매일 매일 사랑스런 기분으로 가득한걸
매일매일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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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번달 초에 서울 갔을때 낙우오빠랑 신촌서 밥먹고 올라오는길에
예전 낙우오빠 포스팅에서 봤던 심장 소리 녹음하는데를 발견
그때보다 조큼 업그레이드 된게 있다면
노래를 듣고 좋은 노래에 스티커 붙이기도 하는거야
그때 요 노래 듣고 완젼 필 딱 꽂혔었는데
오늘 능력좌 낙우오빠 요노래 찾아버렸다
아~~~~ 너무 좋다♡
안떨리던 사람도
이 노래 들으면 두근두근 하겠는데??
나도 좀 두근두근 할 사람 어디 없나..... =_=








Posted by 콩콩마녀

심하게 가을 타는 나, 혹시 ‘계절성 우울증?’

[쿠키 건강] 최근 한 유명 탤런트의 갑작스런 자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특히 지난 9월 10일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이어서 그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직장인 최민국(37세 남)씨는 9월 들어 별 이유도 없이 매사에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기만 하다. 하반기 영업성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지만 모든 것이 귀찮고, 사소한 문제도 신경에 거슬려 주위사람들에게 부쩍 짜증내는 일도 많아졌다. 또 잠도 늘어 지각은 물론 책상에서 엎드려 졸다가 상사로부터 지적을 받는 경우도 많아지자 주위사람들로부터 ‘이상해졌다’는 말까지 듣고 있다. 최민국씨는 “가을을 좀 심하게 타는 편이긴 했지만 요즘처럼 내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은 적은 없었다”며 “더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지만 어디서 이런 얘기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가을이 되면서 흔히 말하는 ‘가을을 타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가을을 타는 것과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을 겪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계절성 우울증’은 ‘계절성 정동장애’라고도 불리는데 실제로 지난해 한 취업포탈사이트와 리서치 기관이 직장인 1335명을 대상으로 ‘가을증후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9.9%이 “현재 가을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결과 남성(33.2%)보다 여성(49.1%)이 가을증후군을 겪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계절성 우울증’은 주로 한 여름이 지나고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에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우울증을 말한다. 특히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 하면서 점심까지 사무실 안에서 시켜먹는 등 바깥 외출이 없는 직장인들의 경우 햇빛을 볼 시간이 없고, 스트레스는 많아 더 주의해야 한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대 니콜 프라삭리더 박사팀이 평균 33세인 성인남녀 88명을 대상으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4년 동안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햇빛에 노출되는 양이 부족하면 몸에 있는 특정 단백질이 세로토닌(신경전달 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로 세로토닌이 부족할 경우 우울증과 불안증을 유발한다)을 제거해 기분을 우울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햇빛의 양이 적은 가을이나 겨울에는 세라토닌이 적게 분비되어 사람들은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는 것.

김양래 휴 신경정신과 김양래 원장은 “계절성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가을철에 감정의 변화가 오는 것과는 달리 그 상황이 지속되고, 그 증상도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차이가 있다”며 “계절성 우울증에서 우울하거나 항상 피로하고 무기력한 증상은 일반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식욕이 감소하거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일반 우울증과 달리 계절성 우울증의 경우 식욕이 왕성해 지거나 갑자기 잠이 많아지는 것 등은 일반 우울증과 다른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 계절성 우울증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 도움 필요

계절성 우울증은 전체 우울증의 약 20%를 차지하며, 성인의 5∼12% 정도가 겪고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특히 요즘과 같은 경기 불안이나 취업난 등 사회적인 문제도 우울증을 비롯해 계절성 우울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며, 내성적인 성격으로 고민과 걱정이 많고,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일 경우 계절성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김양래 원장은 “계절성 우울증은 그 자체로는 일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2주 이상 우울한 기분이 지속된다면 일반 우울증으로 이어져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며 “문제는 우울증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국내의 경우 사회적 편견과 불이익 등으로 인해 조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63만8000여 명으로 2001년에 비해 47.6% 늘어난 반면, 국내 우울증 환자 중 환자 중 병원을 찾는 경우는 20∼30%가 체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우울증에 대한 치료율이 낮아지면서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도 꾸준히 늘고 있어 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한 사람은 1만3407명으로 하루에 36.7명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며 평균(11.2명)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 계절성 우울증 햇빛 많이 보고,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중요

계절성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우울하거나 무기력하다고 해서 모두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상황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계절성 우울증은 무엇보다 일조량이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간단한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하루에 30분 이상 햇빛을 충분히 보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특히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이나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주부들의 경우 틈틈이 시간을 내 햇빛을 보는 것이 좋다. 또 혼자 지내는 것을 삼가고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또 가을을 탄다고 해서 술을 많이 마실 경우 오히려 우울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절주를 하고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환자의 경우 책 읽기가 우울증을 해소하는데 큰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가을철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계절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이다.

김양래 원장은 “계절성 우울증은 일생에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것인 만큼 보다 긍정적인 사고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 등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 중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보다 각별한 관심과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만일 우울한 기간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적절한 치료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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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무래도 계절성 우울증인거 같애서... -_-;;;

Posted by 콩콩마녀

공무원시험 준비하던 20대 여성 목매 숨져

2008년 9월 30일(화) 8:14 [노컷뉴스]
[청주CBS 박현호 기자]
29일 오후 7시쯤 충북 청주시 모 아파트 안방에서 A씨가 옷장 옷걸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오빠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오빠는 "동생과 연락이 안돼 아파트 문을 따고 집에 들어가보니 동생이 안방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소심한 성격에 행정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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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 예전에는 의지없다고 욕했는데, 나 지금 저 기분 너무 알것 같아서 눈물 난다.(09.30 09:42)
오죽했으면... 그 심정 이해가 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09.30 10:04)
죽을 용기로 살아보라는 말... 요즘은 사는게 더 힘들어요..(09.30 09:35)
얼마나 힘들었으면.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30 09:32)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도 항상 제자리인듯 느낌.. 정말 너무 싫다. 누굴 원망해야하는건가.(09.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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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인터넷 뉴스를 보고 있는데,
공무원 준비를 하던 한 알지 못하는 이땅의 20대 하나가 목숨을 버렸다.
흔히들 '자살'이라고 하면 나부터서가
자신만 아는거다. 이기적인거다. 그럴용기로 더 살지. 주위 사람들에게 죄짓는거다.
이렇게 말하는데
오늘 기사는 베스트 댓글을 보고는 그냥 그렇게 말해버릴수 없었다.
알지 못하는 그녀가 초중고등학교시절에 꿈이 뭐냐 물었었다면 분명 무언가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을것이다.
대학을 막 입학한 새내기였을때는 한창 부푼 대학시절의 기대와 캠퍼스에 대한 낭만으로 들떠있었을것이다.
그랬을 그때가 고작 채 10년이 되지도 않았는데
목숨을 버릴정도로
얼마나 힘들고 고되고 외로웠을까...
20대때에는 더 많이 좌절하고 더 많이 부딪히고 넘어지고
그러면서 성숙하는거라고..
다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당장 힘들고 뚝 떨어지는 눈물을 주체못하는 심정.
나도 그런 이 땅의 20대라서
너무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가서
참 마음이 아프다.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그리고
이땅의 고민많은 20대들
어깨를 피고 당당해져요. 화이팅.

Posted by 콩콩마녀

MBTI검사

2008. 9. 19. 17:59 : 잡다구리창고
나는 ENFP형 :) 맞는거 같애 -_-;;;;;;;;;; 몇개 빼고 -_-;;;;;

▩ ENFP 스파크형 ▩

따뜻하고 정열적이고 활기에 넘치며 재능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온정적이고 창의적이며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시도한 형이다. 문제 해결에 재빠르고 관심이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수행해내는 능력과 열성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으며 사람들을 잘 다루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도움을 준다. 상담, 교육, 과학, 저널리스트, 광고, 판매, 성직, 작가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을 참지 못하고 열성이 나지 않는다. 또한 한가지 일을 끝내기도 전에 몇 가지 다른 일을 또 벌리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통찰력과 창의력이 요구되지 않는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열성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 일반적인 특성 ▒

  • 감정이 얼굴에 잘 들어 난다
  • 새로운 시도를 좋아한다
  • 계획하기보다는 그때그때 일을 처리하는 편이다
  •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
  • 감동을 잘하고 눈물도 잘 흘린다
  • 돈 개념이 희박하다. 돈을 모으기 힘들 수 있다 (이거 아님 ㅋ)
  •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 경쟁의식이 없다 (이것도 아님ㅋ)
  •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나 기분이 나쁘지 않은 척 한다
  • 내면에 열정을 지녔다
  • 위기 대처능력이 뛰어난다
  •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타고난 능력이 있다
  • 행사나 일을 잘 주선한다
  • 놀다가도 몰입이 안되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 멋 내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도 아님ㅋ)
  • 양보를 잘하고 싸움을 할려면 심장부터 뛴다(이것도 아닌데?ㅋ)
  • 단순암기에 약하다
  •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한다
  • 선생님이 마음에 들면 하기 싫은 과목도 잘한다
  •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다
  •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구별이 심하다
  • 반복적인 일상을 힘들어 한다
  • 분위기를 잘 띄운 후에 자기는 빠진다

    ▒ 개발해야할 점 ▒

  • 감정의 기복을 이겨내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이 필요
  • 좋아하는 일만 하기보다 우선순위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 필요
  •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객관화 작업이 필요
  • 규칙적이고 체계적일 필요가 있다
  •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
  •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 보완점... 명심하겠습니다. 와닿아요 확-3 -_-;;;

    근데 딴것도 눌러보니깐 다 맞는거 같네...-_-;;;이거 뭡니까?..... '-'


    어쨌든 검사는 여기서 : http://user.chol.com/~ilovehrl/mbti/mbti1.html

    Posted by 콩콩마녀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
    And let me be alone again

    **The only girl I care about has gone away
    Looking for a brand-new start
    But little does she know
    That when she left that day
    Along with her she took my heart
    Rain, please tell me now
    Does that seem fair for her to steal my heart away
    When she don't care I can't love another
    When my heart's somewhere far away

    ** repeat

    Rain, Won't you tell her that I love her so
    Please ask the sun to see her heart aglow
    Rain, in her heart
    And let the love we knew start to grow

    * repeat

    Posted by 콩콩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