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다가져라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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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2009. 3. 6. 18:42 :
나 이렇게 살아요(09)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온통 끄집어내면
난 분명 미쳤다고 손가락질을 받거나
정신병원에 격리되거나
둘 중 하나겠지.
괜히 센치해지는 금요일 저녁.
이래서 난 한가해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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