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다가져라 Na

여러가지로 힘들었다.
얼굴은 점점 퀭해지고 멍한 상태 -,-
어제 따사롭다 못해 뜨거운 햇살에 이노래를 들으며 걸어가니까 나도 모르게 세상 모든곳에 있는 힘이 나에게 오는 것 같더라.
'나얼'이 부른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글쎄...
이 곡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지~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하며 "난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 그가
왠지 너무 멋있어 보였다.
(이정도라면 한혜진 연애할말한 하다란 생각도 들더라 ^^:)
나도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
뭔가 자신의 분야에 겸손하면서도  영향력있는 사람.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
배울것이 있는 사람.
그러면서 당당한 그리스도인 =)

여튼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힘도 나고,
또 살짝 이런 므흣한 생각도 하고
기분도 UP되고
어깨도 들썩들썩하고 =)

Posted by 콩콩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