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다가져라 Na

나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나와 얼마나 이야기 해봤죠?
우리사이가 얼마나 가깝다고 생각하나요?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작년에 얼마나 벼랑끝으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아둥바둥거렸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겉으로는 웃으며 고민없는마냥 굴어도 얼마나 뒤돌아서서 백만번 울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면서,
그래, 고민, 걱정, 힘든거 없는 사람 없다고
나 힘들었다고 하소연하는거 다 떠나서,
난 당신과 이야기 해본적도 없고,
당신이 전혀 편하지도 않고,
당신에게 아무런 느낌 조차 없었는데,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날 얼마나 봐왔다고
평가해가면서,
send버튼 쉽게 누르면 그만일뿐인 문자안에
나에게 그렇게 쓰디쓴 독설을 뿜어대며
온통 들쑤시고 헤집어놔서,
왜,
도대체 왜,
날 이 밤 중까지 울리는건데...

이제 1월인데,
이제 단지 1월의 한 주가 지났을 뿐인데...

Posted by 콩콩마녀
괜히 기분 좋아요~
으하하하하하하~ 씨익 :)


2009년 1월 1일
뭐든 지금부터 잘하면 되는거니깐
혹여나 내가 무언가 잘못한게 있어도
이제 처음이니깐,
지금부터 잘하면 되는거니깐,

처음..처음...처음..처음..
괜히 기분까지
설레고
상쾌해지는 느낌.


올한해 좋은일만 일어나는 한해이길 :D
힘들었던 2008 안녕
나 올해는 행복하기만 할래
Posted by 콩콩마녀
나 심심한데요
커피도 마시고 싶은데요
드라이브도 하고 싶은데요
전화도 하고 싶은데요
 

할 사람이 없어요
나랑 놀아주실분 'O'
Posted by 콩콩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