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다가져라 Na

'나 이렇게 살아요(09)'에 해당되는 글 74건

  1. 2008.11.16 실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3
  2. 2008.11.15 너 왜그런거니?
  3. 2008.11.11 이기적이야...
  4. 2008.11.06 B형 여자
  5. 2008.11.02 타히티 섬 원주민의 금은 보화 열 자루 4
  6. 2008.10.31 10월 31일
  7. 2008.10.31 희망고문
  8. 2008.10.26 은영언니 결혼했어요
  9. 2008.10.26 주일날 아침 3
  10. 2008.10.20 한나야 사랑해♡ 5
 "전 당신을 좋아할수 없어요.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광주역으로 가는거야.
그리고 서울행 기차표를 사는거지.
용산역 근처에 아주 맛있는 곱창집이 있대.
그곳에서 곱창과 함께 서비스 안주로 나온 돼지껍데기랑 함께
정신이 알딸딸 할때까지 아마 소주를 마시겠지.
그리고나선, 용산역 근처에 드래곤스파를 가는거야.
거긴 수영장도 있다는군.
너따위는 생각도 나지 않을만큼,
내 심장이 너때문에 뛰는게 아냐라고 느낄수 있을만큼,
숨이 헐떡거려서 심장이 멎어버릴만큼 그만큼 운동을 하고
술때문에 고생한 내 속, 미역국으로 위로 좀 해주고
뜨거운 사우나에서
아픈기억, 씁쓸한 기억,
내 땀구멍 하나하나에서 모두다 배출해버리고
아 시원하다.
이제 너따위는 생각조차 나지 않아.
이렇게 외치고 광주로 돌아오는거야.




누군가를 잊는다는것이 저렇게 쉬우랴만은....
Posted by 콩콩마녀

난데없이 어제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27살에 윤리선생님;;
(그나저나 나 올해는 정말 이상한거 같애.
평생 할 소개팅 올해 다하는 것처럼 아주 쉬지 않고 들어오는 소개팅 -_-)
여튼 근데 별로 안내켜서 거절해버렸어.

그냥 사람 만나는 또다른 기회라 생각하고 한번 해봐
알아? 혹시 정말 너의 짝일수도 있지?
그냥 함 만나나보지그래.

근데 어젠 아무리 그렇게 생각하려고 해도 그냥 기분이 안나더라.
어느새 누군가를 보고 두근두근하고,좋아하는 감정은
나에겐 맞지도 않는 옷을 입은 마냥 불편한감정처럼 느껴졌다고나 할까?

근데 그래놓고 나 어제는 좀 외로운건 또 뭔지.. 큭!
이야기 하고 싶고, 좋은 음악들으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고,
그러다 기분 좋아지면
분위기 좋은 바에 가서 흥얼흥얼 노래 부르며 시원한 맥주도 한잔 마시고 싶고
넓은 품에 안겨도 보고 싶고
여튼 그랬어.

딱히 연락할 만한 사람도 없었고
그럴만한 사람도 없어서, 괜히 기분 센치해지는거 있지?
그래서 일찍 자버렸어 -_-;;;;;;;;;;;;;;;;;;;;
그래놓고 지금 컴퓨터질;;;;;;

결론은.
그렇게 또 하루가 갔다는거지.
나도 모르겠어.
내가 진짜 왜그러는지.
다시 잠이나 자련다.

Posted by 콩콩마녀
나 알고 있었어.
나 참 못되고 이기적이고 나만 아는거.
근데 마음이 참 그래..
가지지도 못할거였으면서,
그럴 용기도 없었으면서,
괜히 심통나고,
화가 나고,
그래.

이 기분 뭐니? 진짜.

나이를 먹나봐.

까칠한 매력에 두근거리면서도
친절한 매력에 미소짓는걸보면

쓸데없는 생각
MIND CONTROL
Posted by 콩콩마녀

B형여자

맘이여려 언제나 긴장하게 만들고

잔머리 천재이며

애교도 없으면서 화나면 애교떨고

어이없이 사람 웃기는 B형여자


할말 못할말 다하고

언제나 잘살것 같아 보이고

강한척 하는 B형여자


주위에 남자친구가 득실거리고

애정표현이 서툴며

외로운거 무지 싫어하는 B형여자


잠 잘자고

자존심 강하고

절대 사과안하는 B형여자


사랑주는것 보단 받는걸 더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말 잘하고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

여우같은 B형여자


거짓말을 쪽집게처럼 꼭꼭 집어내고

변신을 좋아하며

적당한 구속,적당한 자유를 원하는 B형여자


말싸움을 잘 하진 않지만

한번 싸우면 앞뒤 안재는

씩씩한 B형여자


수다떠는걸 즐기고

자기 잘난맛에 살며

게임을 잘 못하는 B형여자


늘 당당해 보이나

뒤돌아 눈물 흘리는 B형여자


여린만큼 눈물많은

슬픈여우, B형여자

 

난 별자리, 이달의 운세, 혈액형 뭐 이런것들
재미삼아 보는거 너무 좋아해 =)
그런 의미에서 싸이월드 뒤적뒤적 거리다가
혈액형 관련 글 하나 스크랩
사실 B형에 대해 이렇게 써놓은 글은 첨 봤어.
다혈질에 우악스럽고 기분 변화 심하고 뭐 이런글은 많이 봤는데
여린만큼 눈물도 많다 이런글.. 첨봤어
사실 그런데~ 다들 잘 모르더라구...

당당한 모습에
남들 앞에선 진짜 조금도 그런 모습 안보일려고 해도
나 정말 그러는데


 

Posted by 콩콩마녀
타히티섬 원주민의 금은 보화 열 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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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ve : Kings of Convenience-cayman islands>


제목에서
풍겨나오듯이
모험이 가득하고 뭔가 흥미진진한 이야기거리들이 많이 들어있어야하는데..
우리의 이야기는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

우선 지금 여기서부터 시작하는게 좋겠지?
한국에 한 A라는 여자가 살고 있었어.
참 단순했지. 버럭화를 내다가도 좋은일이 있으면 깔깔깔 웃어대는
어떻게 보면 조울증환자같기도 하지만, 자기감정에 솔직한 여자.
커피를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그림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그런 여자.
근데 어느날 쳇바퀴같은 삶에 너무 답답해진거야.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고 무언가가 목아래에서 턱 걸친듯한 그런 느낌.
벗어버리기로 했어. 그녀는 단순했으니깐 가능한거지.
무작정 공항으로 가서 넓은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티켓을 주세요 라고 말했지.
그리고 떠나는거야.
비행기에 올라타고 그 비행기가 케이만 섬으로 향한다는 걸 알게됐지.

근데 비행기가 갑자기 기후조건 변화로
추락하면서 알지 못하는 섬에 떨어지게 되지.(이대로 케이만 섬으로 가면 어드벤쳐하지 않자나ㅋㅋㅋㅋ)
가까스로 목숨만을 건진 여자는 어딘지도 모른채 불시착한 섬을 돌아다니는거야.
좀 더 섬에 대해 잘 알아보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고물 자전거 하나를 발견하게 되지.
착한 심성의 이 여자는 이렇게 쪽지를 남기고 가는거야.
잠시만 렌트해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거야.
바람이 불어서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어느 곳은 뱀으로 우글우글 거리고,
또 어느곳은 떨어질듯한 절벽도 있고, 아마존 열대우림같은 그런 숲을 헤쳐나가기도 해.
그늘진곳을 지나서 우연히 강물이 흐르는 옆거리를 지나가다가
거기서 카누를 젓는 할아버지를 발견하게 되는거야.
이 할아버지 말없이 한쪽 동굴을 가리키는데

그 동굴을 쭈욱 따라서 들어가보니 지상 낙원같은 곳이 펼쳐져 있는거지ㅋㅋㅋㅋ(아 삼류되간다 -_-;;;)
이 여자 놀라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데
우연히 그 곳에 누군가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거야.
바로 타히티섬의 원주민!!!!
코에 상아뼈를 끼고 코끼리 열마리를 거느린채 알수없는 그만의 언어를 말하는 타히티섬의 원주민!!!
다른 피부색, 다른 언어, 살아온 다른 환경 모든게 달라겠지.
하지만 이여자 앞에 있는 오로지 단 한사람 타히티 원주민을 사랑하게 됐어.
단 하루동안의 시간을 그와 보냈지만
그와 함께 있는게 행복하단 걸 깨달았지.
남들이 그들의 마음을 볼수 있었다면 그들이 왜 서로를 선택할수 없었는지 이해할수 있었을텐데..
그저 똑같은 삶대로 살아가는 다른 이들은 이해할 수 없었겠지.

서로는 결혼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
근데 이 여자가 결혼식은 고국에서 올리고 싶었는데 하고 눈물을 한방울 글썽 흘리는거야.
이해할수 없는 말을 하는 타히티 섬의 원주민은 말없이 이 여자의 손을 잡고 금은 보화 열자루를 보여주는거야.
그리고 불시착때 이미 산산조각난 비행기를 수리하기 시작하는거야.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삼성역에 있는 vailey house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 김치를 맛본 타히티섬의 원주민은 김치의 맛에 홀랑 반하고,
둘은 사업구상을 세우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지의 타히티섬을 한국인들에게 관광화 시키는거지
그들의 생각은 적중했고 둘은 결국 행복하게 살았대 :D

일어날 가능성이 0.00000000001%도 되지 않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며
가끔은 그냥 시름없는 마냥 미친듯이 웃어도 괜찮은거잖아...

Posted by 콩콩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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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아픔을 말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 그녀를 보고
그녀의 친구가 진심어린 걱정과 함께
웃지 않아도 돼라고 말했을때,
울컥 솟아오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했다.

나도 그렇고 그녀도 그랬다.
잿빛하늘처럼 무언가 알지못하는
푹 가라앉은 기분에
가슴 한켠은 먹먹했다.
평소때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꺄르르 웃어대며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 하고 있었지만,
헝크러진 머리처럼
아무렇게나 입고있는 볼품 없는 모습처럼
사랑 앞에 너무 단순해져버리는 가슴이
풀리지않는 실타래 같은 우리의 미래가
가슴 한구석을 무거운 돌로 짓누르고 있었다.

문득 그런 말을 했다.
지금부터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다섯
손가락을 모두 접었을
그 무렵의 시월의 마지막날에도
가슴이 먹먹하고 시리면
뜨거운 남미로 떠나자고 했다.

손등위에 레몬을 찍어놓고
데킬라 한잔을 마시며
뜨거운 햇빛이 내려쬐는 남미에서
아무도 알지못하는 그곳에서
지금의 시린가슴을 다 내려놓고 오자고 했다.
온통 하얀 세상인
우유니 사막에서
세상 걱정 다 내려놓고 오자고 했다.





그러고 나니 우울했던 기분이 좀 나아졌다.
우린 그랬다...
참 단순했다...


우린...참 단순했다....



 

Posted by 콩콩마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같이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절망을 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둘 사이에 애인으로서는 전혀 희망이 없음을 분명히 인식시켜 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작은 희망 하나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속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겐 본능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길 바란다.
술에 취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어"라고 전화를 한다든지
사귈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과 그냥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데이트를 한다든지,
싫어서 헤어지면서 이유는 집안이 어려워서, 옛 애인을 못 잊어서,
혹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말을 한다든지 하는 행동들은 모두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는 행위들이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그 사람 가슴에 안타까움과 속상함, 집착등을 남겨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이런 행위를 나는 "희망고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웬만하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고문을 하지 말자.
당신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희망을 주지 않음으로써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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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좋아할수 없다면
적어도 마음이 그런다면
조금이라도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해.
아무런 감정 없이 정말 일말의 여지 없이
거리낌 없이 지내는거라면 나 잘할 수 있는데...
왠지 거기에 항상 +a가 들어있다는 느낌이 들면 난 쑥맥이 되버리는 걸까?
사실 난 시작하는게 두려워.
무섭기도 하고...

항상 결론은 그래.
내가 마음을 열지 못한다면,
나 내가 조금 외롭고 힘들어도
가끔은 기대고 싶을때가 있어도
목소리 듣고 위로받고 싶을때가 있어도
난 그냥 참을래.

나때문에 누군가의 심장이 두근거려본 적은 언제였을까?
내 심장이 누군가때문에 두근거려본적이 언제였을까?
Posted by 콩콩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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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내일 권사님 소개로 나가"라고 말한것도 엊그제 같고,
"결혼 몇년 간은 못할거 같아" 라고 말한 것도 엊그제 같고,
"언니..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어"라고 말한 것도 다 엊그제 같은데
언니가 결혼했어요.
정말정말 진심으로 축하하고 또 축하했어요.
행복하게 잘살라고 기도도 했는데,
누구보다도 기쁘고 박수쳐줬는데
근데 마음 한구석이 허하더라구요.
식장에 언니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딱 나타났는데
갑자기 울컥-3 하면서 눈물이 나는거예요.
뭐 하는거 없이 그저 딱 나타나기만 했는데
내가 무슨 친정엄마도 아니고.........=_=
오빠 누나되시는 분이 축가를 부르는데
또한번 울컥-3 하면서 눈물이 나고
우리 차례가 됐는데
언니를 보니깐 정말 눈물이 나서
엉망으로 플룻 불어버렸어요.
좋은 사람인 옴팡오빠와 결혼한건데두,
뭔가 허하고 공허한 기분은 어쩔수 없네요.
아직 실감이 잘 안나요.
언니 행복하게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잘 살아야해 :)
사랑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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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이렇게 내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씩 결혼 보낼때마다
친정엄마처럼 울면 어쩌죠...-_-;;
아 부끄러 oTL
Posted by 콩콩마녀
오늘도 여러가지로 포스팅거리가 많네 -_-;;;;;;;;;;;
우선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부터
어제 여러가지 일들이 정말 많았지
오전 8시 30분부터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에 심전도 검사에 위내시경에 속을 온통 헤집어 놓고
은영언니 결혼식이라 오후에 플룻 축가부르기로해서
수면 내시경도 못하고 웩웩 거리면서 일반내시경으로 한데다가
내시경한다고 엊저녁부터 아무것도 못먹고 내시경 끝내고도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말야 ㅠㅠㅠㅠ
여튼 그리고나서 은영언니 결혼식 가느라 정신없이 오후를 보내고
다들 약속있어서 하나두울 사라지는데 난 약속도 없어서 피아노치고 빈둥거리다가
주안이가 사주는 생과일 쥬스마시고
장로님댁에 초대받아서 저녁 맛있게 먹고왔지
사실 어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너무 정신없이 보낸탓인지 그렇게 피곤한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집에 오는길에 정말 급쟉스럽게 피곤이 몰려오는거야.
집에 가자마자 화장지우고 씻고 철푸덕 잠들었어.

오늘 정말 일어나는데 머리가 개운치 않다는 기분 알까나?
정말 그런거야... -_-;;
근데 1부예배 반주를 해야하니 꾸역꾸역 교회를 갔지.
가서 뭐 처음엔 무리없이 다 잘 쳤는데 말야..
설교시간 되니깐 진짜 심하게 졸린거야..
잠깐 눈을 감았고, 떴는데...
상상이나 할수 있겠니? -_-;;

눈을 떴을때 청중들은 모두 일어나있었고
목사님은 날 보고 계셨고
화면엔 주기도송 가사가 잠깐 보였고
적막이 흐르고 있었고
놀란 전도사님이 뛰어오고 계셨고.................oTL

그렇지~
목사님께서 아마 "주기도송 부르시겠습니다" 이랬을테고
모두들 노래부를려고 일어났을테고
반주자인 난 한쪽 구석에서 열심히 졸고 있었을테고
..............
........
예배가 끝날때쯤에 목사님께서
반주자인 한나 자매에게도 박수쳐주세요.
이런저런 공부와 시험으로 피곤할겁니다..

..........
아 젠장 부끄러워
고개를 못들겠더만

그리고 난 바로 집에 와서
오후 6시 반까지 잤어..
제길..oTL
Posted by 콩콩마녀


한나야 사랑해 ♡
나 요즘 이 말 너무 좋다.
아니...... -_-;
꼭 남자친구가 없어서
외로워서라기 보담은
그냥 그런거 있자나
엄마한테 듣는것도
친구한테 듣는것도
너무 좋다.

한나야 사랑해 ♡
아 듣기 너무 좋다 :)

그래서 때아닌 밤중에
'사랑해'란 말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듣고 싶어서
그에 관련한 노래를 다 찾아버렸다 '-'

내맘대로 BEST 5
[스윗소로우 사랑해는 전번에 따로 올려서 뺐엉 ^^: 내맘이니깐 :-)]

5위루루베베 사랑해사랑해
4위 SS501의 사랑해
3위 듀스 사랑해
2위 국화꽃 향기 ost 중 사랑해...사랑해..
1위 김우주 사랑해

아...참 듣기 좋다 :-)
노래지만............ oTL

Posted by 콩콩마녀